고객님 안녕하세요.

소나무는 이식직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병충해입니다. 그중에서도 소나무좀으로 인한 피해가 크므로 이에 대한 예방책이 꼭 필요합니다.

소나무를 이식한 뒤에는 나무가 많이 쇠약해진 상태이므로 벌레들이 많이 달려 듭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후라단(입제) 등을 뿌리분 주위에 살포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고객님의 반송이 어떤 이유로... 어떤 병충해로 인한 피해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나무를 면밀히 관찰하여 대책을 세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관수를 잘 하셨는지와 배수가 잘 되는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상징후가 발견될시 그에 따른 처방을 하셔야 합니다.

생육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반송이므로 수간주사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액비를 엽면시비하고 뿌리에 관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육촉진제로는 타이탄F나 타이탄K, 켈팍, 뿌리나라 등이 있습니다. 좌측의 [수목약품/비료]를 참고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