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환경정비사업이 본격 확대 추진된다.

- 건설교통부는 하천 생태계 복원, 국민 여가 및 휴식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 02.8월부터 전국 65개 국가하천중 도시를 관류하는 2,765㎞의 하천환경을 일제 조사하였으며

- 하천의 생태계, 주민 호응도 등을 감안하여 33개 지구 166km의 우선사업 대상지구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하천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라고 발표하였다.

□ 04년 상반기 하천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수립이 완료되면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05년부터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되게 된다.

□ 건설교통부에서는 98년부터 오산천(경기 오산), 경안천(경기 광주) 등 7개 지구에 대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 시범사업을 추진중으로

- 주요 내용은 토석, 나무 등 자연형 재료를 이용한 호안을조성하여 수중 생물의 서식처, 번식처를 제공하고

- 물 흐름이 빠른 여울, 물 흐름이 완만한 소(沼), 하천변의 습지 등 하천환경에 다양성을 제공 수중생태계 회복 및 수질개선 도모하며

- 수변에는 녹지, 산책로 및 하이킹죤 등을 조성하여 하천공간을 주민 여가공간 및 청소년 생태학습장 등으로 활용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