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잔디씨 주문한 사람 입니다.

절토한 법면에 다목적 녹화를 하려 합니다.(봄여름 강우시 사태방지,조경미관 등)

지금 생각하는 방법은, 잔디씨와 호밀씨를 같이 젖은 모래에 섞어 뿌리면 ,호밀은 여름 장마철에 사그러 들고 잔디만 살아 남을 것 같은데...확신은 없지만....

잔디는 다년생이고 호밀은 일년생이므로, 가을 파종하는 호밀을 봄에 파종하면 씨가 여물지 않아, 씨가 떨어져 다음 해에  다시 발아 할 확률이 낮을 것 같아,다음 해에는 잔디만 남는 것이 가능 하다는 저의 생각 입니다.

잔디씨 가격이 비싸서 넓은 면적에 잔디씨만 뿌리면, 첫해에 듬성 듬성 자라 풀이 많이 석일 것 같아서 이방법을 쓰려 합니다.

호밀이 같이 자라 밀식되어 풀씨의 발아를 어렵게 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추측입니다.

질문의 요지는 1.근데 호밀이 우성이어서 잔디를 못살게 하지는 않을지?? 요게 많이 염려됩니다.

                      저의 복안은 한 두번 여름에 낫으로 베어 키를 맞추면 햇빛을 골구로 받으므로 잔디가 견뎌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합니다.

                    2.여기는 강원도 산골인데(아직 음지에 잔설이 있음),요즘 뿌려도 될런지?

                    3.잔디와 호밀의 발아 적당온도는 무엇인지?

                    4.기타 법면에 잔디로 저렴하게 녹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여러 아이디어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