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

항목별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근데 호밀이 우성이어서 잔디를 못살게 하지는 않을지?? 요게 많이 염려됩니다.

 저의 복안은 한 두번 여름에 낫으로 베어 키를 맞추면 햇빛을 골구로 받으므로 잔 디가 견뎌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 봅니다.

>>> 잔디와 호밀을 같이 파종하는 방법은 저도 시도를 해보지 않은 사항이지만 좋은 방법은 아닌 듯 합니다.

가능하면 잔디만 파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여기는 강원도 산골인데(아직 음지에 잔설이 있음),요즘 뿌려도 될런지?

>>> 한지형잔디의 적정발아 온도는 20도 전후입니다. 따라서 강원도 산골이라면 3월말이나 4월에 파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잔디와 호밀의 발아 최저 온도는 무엇인지?

>>> 호밀은 2도 이상의 영상기온이면 발아가 잘 된다고 합니다. 반면 한지형잔디는 보통 15도~25도 사이에서 발아가 잘 됩니다.

4.기타 법면에 잔디로 저렴하게 녹화할 방법은 무엇인지?

>>> 법면의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볏집거적을 이용해 간편하게 녹화할 수 있습니다. 도로공사할 때 경사면에 덮힌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5.호밀은 포기하고 잔디로만 하는게 현명한지?

>>> 제 생각엔 마당이라면 잔디만 파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셔서 더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